[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해~”

올해 상반기 스킨케어 시장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더마 코스메틱 관련 제품들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2018년 시작과 함께 다양한 더마 코스메틱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면서 3월 3주차에도 관련 제품들이 스킨케어 신제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 코스메틱을 내세운 제품들 외에도 스킨케어 제품 대부분이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제품들로 무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또한 3월 3주차에도 각 브랜드 대표 주력 제품들이 출시되었으며 특화된 성분과 제형으로 틈새 공략에 나선 제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직구와 구매대행을 통해 탄탄한 국내 마니아층을 확보한 호주 천연 티트리 오일 전문 브랜드 ‘써스데이 플랜테이션(Thursday Plantation)’이 국내에 론칭됐다.

써스데이 플랜테이션은 ‘티트리 오일’을 호주 전역으로 최초로 선보인 브랜드로 시그니쳐 아이템인 ‘티 트리 오일’을 비롯해 보디, 헤어, 페이스 케어에 이르는 다양한 티트리 오일을 활용한 제품 등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됐다.

티트리 나뭇잎에서 추출되는 ‘티트리 오일’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북동부와 퀸즐랜드 남동부의 식물인 멜라 루카 앨터니 폴리아(Melaleuca alternifolia) 나무에서 추출된 포뮬러로 ‘피부 자체의 치유 과정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다양한 세균 및 곰팡이를 억제하는 천연 방부, 항균 및 항진 성분’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